날이 따뜻해지니 채소 값이 싸져서 좋다. 오이며 가지, 호박 너무 좋아.. 가지랑 호박은 내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채소지만.. 오이는 즐겨 먹진 못한다. 체질이 찬 편이라서 차가운 성질의 오이는 자주는 안 먹는다. 하지만 따뜻한 성질의 부추를 곁들이고 김치로 담근 소박이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. ㅋㅋ
시장에 갔다가 너무 신선한 오이가 있어서 사왔다. 3개에 천 원.. 너무 싸다.. 4개에 천 원도 있었지만 3개짜리가 더 좋아보여서 이걸루.. 그래봤자 2천 원어치.. 하지만 나 혼자 먹기엔 충분해..
소금으로 박박 씻어야지.. 소금으로 씻으면 오이 요철도 없어지고 쓴 맛도 조금 사라지고 농약도 없어진다. 오렌지나 자몽, 레몬도 굵은 소금으로 씻어서 먹으면 아주 좋다..
그리고 가장 중요한 절이기... 먼저 솥에 물을 올리고 소금을 넣는다. 오이는 뜨거운 물로 절여야 안 물러진댄다.. 피클 담을 때랑 같은 이치인가.. 뜨거운 물로 약간 삶듯이 절여야 하는데 뜨거운 물로 팔팔 끓이지만 않으면 절대 안 익는다.
소금 타고 끓으면 불 끄고
투하..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절임..
절이는 동안 밀가루풀 쑤기..
밀가루풀은 안 넣어도 상관 없는데 넣으면 풀 냄새가 좀 덜나고 감칠맛이 나는 거 같다. 근데 귀찮으면 안 넣어도 상관없음..
물이 팔팔 끓으면 밀가루 넣고 휘젓는다. 종이컵 한 컵에 밀가루 한 수저 정도면 충분..
밀가루 풀이 쒀지면 거기다 고춧가루를 좀 불려놨다가 나중에 부추 썬 거 넣고 생강, 마늘, 소금, 액젓,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춘다.
난 레시피 없이 그냥 막 때려 넣기 때문에 몇 수저인지는 모르겠다.. -_- 그냥 맛 보면서 막 넣는다. 생강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고 부추가 파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도 안 넣어도 된다...
한 시간쯤 절여진 오이를 물기를 뺀 담에 얌전하게 부추를 쑤셔 넣고;; 마무리..
반나절 정도 실온에 나뒀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완성...
맛있고 싼 오이김치... 오이 6개 2천원+부추 한단 천5백원... 부추는 넘 많이 남아서 전 부쳐 먹어야지..
뭐 고춧가루며 양념값이 비싸긴 하지만.. 그래도 여름 김치로 부담없이 담아먹을 수 있는 먹거리다.. 뿌듯
시장에 갔다가 너무 신선한 오이가 있어서 사왔다. 3개에 천 원.. 너무 싸다.. 4개에 천 원도 있었지만 3개짜리가 더 좋아보여서 이걸루.. 그래봤자 2천 원어치.. 하지만 나 혼자 먹기엔 충분해..




절이는 동안 밀가루풀 쑤기..

물이 팔팔 끓으면 밀가루 넣고 휘젓는다. 종이컵 한 컵에 밀가루 한 수저 정도면 충분..

난 레시피 없이 그냥 막 때려 넣기 때문에 몇 수저인지는 모르겠다.. -_- 그냥 맛 보면서 막 넣는다. 생강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고 부추가 파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도 안 넣어도 된다...

반나절 정도 실온에 나뒀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완성...
맛있고 싼 오이김치... 오이 6개 2천원+부추 한단 천5백원... 부추는 넘 많이 남아서 전 부쳐 먹어야지..
뭐 고춧가루며 양념값이 비싸긴 하지만.. 그래도 여름 김치로 부담없이 담아먹을 수 있는 먹거리다.. 뿌듯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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